
▲'하숙집딸들' 장신영(사진=kbs2)
'하숙집 딸들' 장신영이 "아이가 11살이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14일 오후 11시 10분 첫 방송된 KBS2 '하숙집 딸들'에선 배우 장신영, 이미숙, 윤소이, 박시연, 이다해, 개그맨 박수홍, 이수근의 첫 만남이 전해졌다.
장신영의 등장에 먼저 하숙집에 도착한 이미숙은 "나는 신영이 비서 역할 나온 드라마 '추적자'에서 되게 괜찮게 봤었어"라며 인사했다.
이미숙은 이어 장신영에 "너 결혼했어? 애기 있어?"라고 물었고 장신영은 "예"라고 답했다. 이에 이미숙은 "얘네들 다 미친애들이구나"라며 웃어 주위에 있던 박시연, 이다해를 웃게 했다.
이어 이미숙은 "애는 몇 살인데?"라고 물었고 장신영은 "11살이요"라고 답했다. 이에 이미숙은 놀라며 "너 춘향이 선발전 때 애 낳았어?"라고 재차 질문했고 이에 장신영은 큰 웃음으로 답하며 "23살인가, 24살인가 일 때다. 기억도 가물가물하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