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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친형 김정철 VS 김정남 아들 김한솔 신변에 이목 ↑

(사진=JNN 캡쳐)
(사진=JNN 캡쳐)

김정남 피살의 배후에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있다는 의혹이 나온 가운데 김정은의 친형인 김정철의 신변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김정일과 고용희 사이에서 태어난 김정은의 친형 김정철은 현재 북한에서 은둔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정철은 2015년 5월 기타리스트 에릭 클랩턴의 공연을 보기 위해 런던을 방문하는 등 권력과 철저하게 거리를 두고 있다.

최근 망명한 태영호 전 공사는 "김정철이 아무리 김정은의 형이라고 해도 그 어떤 역할이나 지위를 가지고 있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 가운데 관심이 집중되는 또 한명은 김정남의 아들 김한솔이다. 김한솔은 장성택 처형 당시 프랑스 경찰의 보호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한솔은 프랑스 명문 시앙스포에 2013년 9월에 입학해 학업을 마쳤고 중국이나 마카오 등지에 머무는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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