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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희 전 이화여대 총장, '구속 영장' 누리꾼들 "특검 고생했다", "기각됐으면 정말 욕나올 뻔"

(▲YTN '뉴스' 최경희 전 총장 구속)
(▲YTN '뉴스' 최경희 전 총장 구속)

한 차례 구속영장이 기각됐다가 다시 영장이 청구된 최경희 전 이화여대 총장이 구속됐다.

법원은 오늘(15일) 새벽 최경희 전 이화여대 총장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법원은 "추가로 수집된 증거 등을 종합할 때 범죄사실이 소명되고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최 전 총장은 최순실의 딸 정유라의 이화여대 입학과 학사관리 특혜를 주도했다는 혐의 등을 받고 있다.

특검은 지난달에도 최 전 총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은 이를 기각했고, 이후 특검은 최 전 총장의 혐의를 입증하기 위해 추가 증거와 진술 확보한 후 다시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 이로써 특검은 정유라 학사 특혜와 관련해 이대 교수 5명을 구속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cokr**** "최경희 구속 정말 축하", inte**** "고생했다. 특검. 하지만 판결까지는 이제 시작이다. 최경희가 머리이자 몸통인데 구속 안 되는 게 말이 안됐는데", nebu**** "먼 길 돌았지만, 바른길로 왔다. 최경희 구속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joli**** "아랫사람들은 줄줄이 구속인데 애당초 최경희가 구속이 아니었던 것이 코미디였다", Kim** "

최경희 구속. 아침 선물로 아주 좋다. 더 큰 선물이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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