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오퍼스픽처스 제공)
정우 강하늘 주연의 영화 '재심'이 개봉 첫날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재심'(감독 김태윤, 제작 이디오플랜)은 15일 오전 집계 기준 18.8%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1위에 올랐다.
영화 ‘재심’은 대한민국을 뒤흔든 목격자가 살인범으로 뒤바뀐 사건을 소재로 벼랑 끝에 몰린 변호사 준영과 억울한 누명을 쓰고 10년을 감옥에서 보낸 현우가 다시 한번 진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현재진행형 휴먼드라마.
실화 소재를 바탕으로 한 영화로 ‘도가니’ ‘부러진 화살’과 궤를 같이한다.
한편 ‘조작된 도시’가 17.5%로 예매율 2위를, 맷 데이먼 주연의 ‘그레이트 월’이 11.3%로 3위에 자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