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한끼줍쇼' 이시영 유병재)
'한끼줍쇼' 유병재가 이시영 주먹에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JTBC '한끼줍쇼' 측은 15일 네이버 TV 캐스트를 통해 "유병재 극한직업! 이시영의 '인간 샌드백'으로 당첨! (아..악)"이라는 글과 함께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한끼줍쇼' 밥 동무로 출연한 배우 이시영과 강호동 이경규. 전 복싱선수로 활동한 경험이 있는 이시영을 맞이해 복싱 체육관에서 오프닝을 하고 있다. 이때 샌드백을 열심히 치고 있는 한 선수. 강호동과 이경규는 "누구시냐"며 궁금해 했고, 이때 헤드기어를 벗고 등장한 인물은 작가 겸 방송인 유병재.
이 모습에 당황한 이시영은 "정말 몰랐다. 그런데 방송을 하게 되면 이렇게 정말 열심히 하시는 분이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병재는 "나도 복싱을 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경규는 이시영의 복싱을 보고 싶다며 유병재를 언급했다.
복싱 경험이 있다고 밝힌 유병재는 "배에 힘주고 있으니까 때려도 된다"고 말했고, 이시영은 힘차게 주먹을 날렸다. 유병재는 점점 표정이 어두워 지면서 쓰러지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터트렸다. 이에 이시영은 "다시 할게요. 너무 강하게 했어요"라고 말했고, 이 말에 유병재는 "또 하신다고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다시 이시영의 주먹을 맞은 유병재는 또다시 쓰러지는 모습을 보여 다시 한번 폭소케 했다.
한편, 이시영과 유병재의 '복싱 케미'는 오늘(15일) 밤 10시 50분 방송되는 '한끼줍쇼'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