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주)영화제작 전원사 제공)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베를린 국제영화제 참석을 위해 동반 출국했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15일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초청된 신작 '밤의 해변에서 혼자' 공식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함께 비행기에 몸을 실은 것으로 알려진다.
베를린 현지에서 홍상수 감독의 신작 촬영을 함께 할 스태프를 비롯, 김민희를 도울 스태프가 함께 떠난 것으로 전해진다.
두 사람은 베를린 현지 시각으로 오는 16일(한국 시간 17일) 예정된 공식 기자회견과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해 6월부터 불륜설에 휩싸인 두 사람은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상태. 처음으로 함께 공식 석상에 서는 터라 대중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홍상수 감독의 19번째 장편영화이자 3번째 베를린 경쟁부문 진출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