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목드라마 '미씽나인' 10회 캡처(사진=MBC)
수목드라마 '미씽나인' 백진희가 최태준 세력이 해치려는 낌세를 알아차리고 이선빈, 오정세를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6일 오후 10시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씽나인' 10회에선 라봉희(백진희 분)가 최태호(최태준 분)이 중국 조폭을 동원해 오하지아(이선빈 분)와 정기준(오정세 분)을 해치려는 것을 미리 알아채고 돕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최태호는 하지아와 정기준의 사진을 중국 조폭들에게 나눠주며 그들이 있는 병원을 폐쇄하고 생포하도록 지시했다.
하지만 이 상황을 몰래 목격한 라봉희는 이 사실을 하지아와 정기준에 알리고 몸을 피하도록 했다.
라봉희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몸을 피하던 하지아는 정기준에 "여러번 오빠가 날 살렸으니 이번엔 내가 살릴게"라며 서로에게 의지가 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라봉희는 최태호를 마주쳐 주먹을 날리며 싸웠다. 라봉희는 놀라운 힘으로 최태호를 압도했고 틈을 타 병원 창문을 깨고 도주했다. 이에 최태호는 피를 흘리며 "재밌네"라고 중얼거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