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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유시민 “안철수의 미래 비전, 국민의당 정치공방에 묻혀 안타깝다”

▲jtbc '썰전' 유시민(사진=JTBC)
▲jtbc '썰전' 유시민(사진=JTBC)

JTBC '썰전' 유시민 작가가 안철수 전 대표의 지지율 상승이 부진한 것에 대해 "그는 미래를 제시하는데 국민의당의 정치공방에 묻힌 감이 있다"고 했다.

16일 오후 11시 방송된 JTBC '썰전' 206회에선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의 대선 지지율에 대해 유시민 작가, 전원책 변호사가 주장을 폈다.

전원책은 안철수 전 대표에 대해 "화법이 문제가 아니라 대중을 향한 열정과 헌신이 안 보인다. 희생시키겠다는 정신이 부족하다"고 평했다.

이에 유시민은 "소속 정당이 잘못가고 있는 것이 큰 장애물이다. '문모닝당'이라고 들어보셨어요? 국민의당 하는걸 보면 아침에 문재인 전 대표 비판으로 시작한다. 그래서 '문모닝당'이다. 집권을 위한 노선을 가진 당이라기 보단 상대 당 비판하는 당이 돼가고 있다. 거기에 묻혀서 좀 아쉽다"고 했다.

전원책은 이를 듣고 "과거지향적인 남 비판보단 미래지향적으로 비전을 제시하고 해야한다"고 했고 유시민은 "안철수 전 대표가 제시하는 것들은 함께 고민해 볼만한 의제인데 국민의당의 정치공방에 묻히는 감이 있다"고 밝혔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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