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어송라이터 박지윤(사진=소니뮤직)
싱어송라이터 박지윤이 5년 만에 정규 음반을 발표한다.
박지윤은 오는 3월 2일 정규 9집 ‘박지윤9(parkjiyoon9)’을 발매한다. 지난 2012년 내놓은 정규 8집 ‘나무가 되는 꿈’ 이후 5년 만에 발표하는 풀 렝스(full-length) 음반이다.
‘박지윤9’에는 타이틀곡 ‘그러지 마요’를 비롯해 총 10개 트랙이 수록된다. 박지윤은 이 가운데 8곡의 작사, 작곡을 맡으며 싱어송라이터로서 역량을 뽐냈다. 뮤직비디오는 영상 프로덕션 617의 백종열 감독이 연출을 맡아 강렬하면서도 스타일리쉬하게 완성됐다는 후문이다.
또한 곽진언, 김정아가 작곡에 힘을 보탰으며, 조정치, 임헌일, 전진희, 기타리스트 정재원, 피아니스트 조윤성이 음반 작업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가수, DJ는 물론 아마추어 사진작가로도 활동 중인 박지윤은 자신이 직접 촬영한 사진을 음반에 담아 사진집 형태로 제작했다.
음반 유통을 맡은 소니뮤직 측은 ‘박지윤9’에 대해 “단순한 음악 음반을 넘어 아티스트 박지윤의 모든 감성을 담아내고 있는 작품”이라면서 “박지윤의 성장을 녹여 더욱 견고하게 완성됐다”고 귀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