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정청래 트위터)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장시간 조사를 마치고 19일 새벽 귀가한 가운데,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글을 올렸다.
지난 18일 정청래 전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박근혜 퇴진, 굿바이 우병우> 특검이 정정을 향해 달린다"라며 "우병우는 곧 구속될 것이고 박근혜 탄핵인용도 기시권에 들어왔다"고 추측했다.
이어 "제도권 밖 촛불민심이 제도권 안의 법적심판을 이끌어내고 있다. 촛불만세, 특검 파이팅!"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이날 오전 9시 53분쯤 우 전 수석은 특검에 출석해 19시간 후인 19일 새벽 4시 44분쯤 조사를 마치고 특검 사무실을 나왔다.
특검 측은 이날 최순실의 국정농단을 묵인 및 방조한 것과 이석수(당시 대통령 직속 특별감찰관)의 내사를 방해한 혐의에 대해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 전 수석은 국정농단 의혹을 알고 있었는지, 제대로 상황을 파악하지 못했는지 등의 질문에 끝까지 모른다는 입장을 유지했다. 또 그는 문화계 '블랙리스트' 관련해서도 전혀 모르는 일이며, 최순실 씨와도 전혀 일면식이 없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