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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가족' 박혁권, 남편-아빠-직장인 3단 변신..코믹 연기 예고

▲나천일 역의 배우 박혁권(사진=SBS '초인가족 2017')
▲나천일 역의 배우 박혁권(사진=SBS '초인가족 2017')

'초인가족' 박혁권이 3단 변신을 예고 중이다.

20일 오후 11시 10분에 첫 방송되는 SBS 초감성 미니드라마 '초인가족 2017'(연출 최문석, 극본 진영, 제작 ㈜도레미엔터테인먼트, 이하 초인가족)의 박혁권이 남편부터 아빠, 직장인 등 3단 캐릭터로 분한다.

앞서 박혁권은 드라마 '펀치', '육룡이 나르샤'를 비롯해, 다수의 작품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다. '초인가족 2017'에서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40대 가장이자 주류회사의 비주류 만년과장 나천일로 분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극 중에서 그는 백도, 라인도 없어 늘 승진에 실패하는 짠한 직장인의 모습을 그려낸다. 여기에, 오르지 않는 박봉월급에 월급날만 되면 괜스레 아내의 눈치를 보는 애잔한 남편의 모습까지 담으며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할 것을 예고 중이다.

뿐만 아니라 까칠한 중2 딸의 아빠로 고군분투하는 박혁권의 코믹한 모습은 드라마의 또 다른 시청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초인가족' 측은 "1, 2회에서 박혁권은 특출 나게 잘 난 것 없이 대한민국의 ‘중간’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을 십분 대변하는 40대 만년과장은 물론, 짠한 남편과 아빠로 완벽 변신한다"면서 "그동안 티저영상에서 보여줬던 것처럼 코믹한 연기도 가감 없이 선보일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이처럼 공감과 웃음을 모두 전하는 ‘나천일’ 캐릭터로 완벽 변신한 박혁권의 모습은 20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초인가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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