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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알베르토 "베를루스코인, 두 번째 부인에게 신문으로 공식 반성문 썼다"

(▲JTBC '비정상회담' )
(▲JTBC '비정상회담' )

'비정상회담' 각나라의 대통령 영부인, 영부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20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대통령의 부인으로 인해 논란된 사건과 영부인의 정보에 대한 각나라 대표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독일 대표 닉은 "2005년 메르켈 취임식 때 남편은 오지 않았다"라며 "당시 TV로 취임식을 시청했고, 또 메리켈 영부군은 '아내와 내일은 서로 각각 다르다'라고 말한 바 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이탈리아 대표 알베르토는 "베를루스코인 두 번째 부인은 영화 출신 베로니카 라리오인데, 베를루스코인이 영화를 보다가 사랑에 빠져서 이혼 하고 결혼했다. 그런데 이 둘의 정치적 관점은 너무 달랐고, 아내 베로니카는 남편 베를 루소 코인에 각 국회의원을 미인 총리로 임명하는 것에도 불만이 많았다"라고 말했다.

또 알베르토는 "또 베를루스코인이 연말 연예인 시상직장에서 아내를 두고 다른 사람에게 작업을 걸었다. 그는 '내가 지금 결혼을 하지 않았으면 당신과 할 것', '당신과 함께라면 어디든 갈 수 있다' 등 작업 멘트를 날렸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이 사실을 알고 베로니카 라리오는 신문에 남편의 공식적인 사과를 요청했고, 베를루스코인은 공식 반성문을 신문으로 작성했다"라고 말했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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