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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진 신원호 "배우 겸 가수? 벽을 두고 싶지 않다"

▲크로스진 신원호(사진=나일론)
▲크로스진 신원호(사진=나일론)

신원호의 분위기 있는 빈티지 감성 화보가 공개됐다.

그룹 크로스진 멤버 겸 배우 신원호는 패션 매거진 나일론 3월호를 통해 그윽한 눈빛과 함께 빈티지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신원호는 나일론이 선정한 '이달의 신예(rising of the month)'로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에 더해, 인기리에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속 태오 캐릭터의 미스터리함을 살린 화보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 꽃미남 해커 태오 역을 맡았던 신원호는 "드라마가 끝나고 굉장히 섭섭했다. 연기로 데뷔한지 6년 정도 됐는데 작품 종영하고 운 건 처음이다"고 고백했다. 그는 "태오를 처음 만난 날이 생각나서 눈물이 났다"면서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아이돌 그룹 크로스진 멤버와 배우 이 두 가지 타이틀에 관한 질문에 "표현하는 사람이라는 의미의 아티스트였으면 한다"면서 "배우인지 가수인지는 그 다음에 어떻게 표현하느냐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굳이 벽을 두고 싶지 않다"고 본인의 생각을 밝혔다.

신원호는 최근 가수로 복귀해 크로스진 4집 미니앨범 '미러(MIRROR)'의 타이틀곡 '블랙 오얼 화이트(Black or White)'로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이번 크로스진 앨범은 화끈하게 자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지금까지 보여주지 못했던 모습이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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