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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측근 맹준호 변호사 인사자료 "최 씨한테 전달 안 해, 정리만 한 것" 누리꾼들 "욕도 아깝다" 비난

(▲JTBC '뉴스룸')
(▲JTBC '뉴스룸')

최순실의 최 측은 맹준호 변호사가 화제다.

21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최순실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맹준호 변호사에 대해 보도했다.

지난해 10월 독일에서 귀국한 최순실 씨는 검찰에 출석하기 전 서울 강남의 호텔에 머물렀다. 당시 호텔 CCTV 화면에서 최 씨 바로 옆에 서 있는 남성이 변호사 맹준호.

같은 날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이달 초쯤 최순실 씨의 측근으로 분류되는 맹준호 변호사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그의 컴퓨터 안에서 이런 자료를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최순실 씨의 최측근인 맹준호 변호사의 컴퓨터에서 '대법관, 검찰총장, 국세청장, 경찰청장' 후보군 19명의 인사자료가 발견됐다.

이에 맹 변호사는 "최씨가 식사자리에서 좋은 사람이 없냐고 해서 인터넷 검색으로 정리한 거다. 최 씨한테 전달되진 않았고, 가지고만 있었다"라고 반박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myki**** "순실이는 재수 좋으면 사형이네?", boss**** "근혜 순실, 이쯤에는 뭐라고 헛소리 하시려나?", wind**** "최순실은 나라 망친 범죄자로 교과서에 실려야 한다" yoon**** "최순실, 진짜 보면 볼수록 참 대단하다", wmcw*** "최순실 정말 진짜 욕도 아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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