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썰전' 유시민)
'썰전' 유시민 작가가 김정남 피살 사건에 대해 단호한 입장을 보였다.
23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김정남 말레이시아 피살 사건에 대해 전원책과 유시민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유시민 작가는 언론의 보도 태도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우리나라 언론이 지금 '익명의 북한 소식통', '익명의 북한 전문가'의 말을 받아서 기사를 쓰고 있다"라며 "그리고 외신에서는 한국 언론을 출처로 기사를 쓰고, 국내 언론은 그걸 다시 외신 보도라고 받아 쓰고 있다"며 현재 언론에서 전해지는 김정남 피살 사건을 언급했다.
이어 유시민 작가는 "현재 우리나라와 북한의 대화 채널이 공식적·비공식적으로 끊겨있는 상태"라며 현재 상황에 관해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북한 이외에 죽일만한 동기를 가진 쪽을 찾기 어렵다"며 김정남 피살의 주체는 북한일 것이라고 확신했다.
또한, 유시민은 "'왜'는 확실하다. 걸리적거리니까. 망명정부 가능성이든, 한국 망명이든 (북한 입장에서는) 골치가 아픈 일이다"라며 제거 동기와 방법 등은 모두 북한의 소행일 것이라고 생각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