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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하 칼럼] 원작이 흥행하면, 영화에는 약일까 독일까
최근 ‘희생부활자’, ‘장산범’, ‘반드시 잡는다’ 등의 국내 웹툰 원작영화들이 줄줄이 흥행에 성공하지못하고 있다. 국내외 소설이 원작인 영화 ‘남한산성’, ‘석조저택 살인사건’, ‘대장 김창...
2017-12-14 08:42
[인터뷰] 양동근, 죽어야 사는 남자
양동근은 MBC 금토드라마 ‘보그맘’ 종영 인터뷰를 진행한 첫 날, 머리를 싸매고 고민했다. “기사가 올라오는 걸 봤는데 기사에 적힌 사람은 내가 아니었어요.” 그것은 양동근에게 “영혼을 괴...
2017-12-11 16:59
[인터뷰] ‘매드독’ 우도환, 단언컨대 2017년 최고의 발견
최근 몇 년간 한류를 타고 몸값을 불린 젊은 스타들이 범람했다. 연기력을 갖춘 새로운 얼굴은 좀처럼 나오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2017년에는 개성과 실력을 보유한 ...
2017-12-09 09:00
[인터뷰] 윤현민, 배우라는 평생 직업을 만나다
배우가 되기 전, 윤현민은 인생에서 한 번의 실패를 경험했다. 어릴 적부터 꿈꿔 왔던 야구선수가 됐지만, 프로의 세계는 생각보다 냉정했다. 몸과 마음은 위축됐고, 연달은 부상이 그를 좌...
2017-12-07 14:46
[인터뷰] 장기용 “감을 잃지 않게, 쉬지 않고 일하고 싶어요”
이 정도면 가히 성공적인 발견이다.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이하 그거너사)의 풋풋한 드러머에서, 많은 이들을 설레게 한 KBS2 ‘고백부부’ 남길 선배로의 변신을 너무도 잘 마쳤다. ...
2017-12-07 08:41
[인터뷰] 준케이 “간절함을 끄집어 내는 게 가장 중요해요”
그룹 2PM의 멤버 준케이는 얼마 전 자신이 20대 시절 미니홈피에 적어 둔 글을 다시 읽었다. 새 솔로음반 ‘나의 20대’를 만들기 위해서다. 20대의 자신이 무슨 생각을 하고 무엇을 느꼈는지 ...
2017-12-06 08:03
[인터뷰] 양세종의 모든 순간
SBS 드라마 ‘사랑의 온도’의 가장 큰 수혜자는 단언컨대 배우 양세종이다. 온정선으로 완벽히 분한 그는 부드러운 매력으로 뭇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며 인기의 중심에 섰다. 데뷔 2년차...
2017-12-02 08:30
[유진모 칼럼] 이미지 ‘고독사’와 연예인이란 숙명
한때 숱한 남성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던 여배우 이미지가 지난 25일 ‘고독사’한 채 발견된 사실에 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워하고 있다. ‘춘색호곡’ ‘웅담부인’ ‘소녀경’ 등의 필모그래피에...
2017-11-30 08:42
[인터뷰] 민서, 뜨거운 것이 좋아
가수 윤종신은 민서의 목소리에 ‘애조’가 있다고 말했다. 애조. 1996년생인 민서에게 다소 오래된 단어처럼 들리지만 정확한 표현이기도 하다. 절창으로 토해내는 설움 대신 민서는 슬픈 기...
2017-11-29 15:54
[인터뷰] 서현이 달려가는 곳
서현은 최근 연습생 시절을 포함해 15년 간 함께 했던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에서 나와 홀로서기를 시작했다. 그의 이름을 소녀시대 활동명 ‘서현’으로 적어야 할지 본명 ‘서주현’으로 적...
2017-11-26 09:00
[인터뷰] 손호준 “좋은 사람들과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 이게 행복이죠”
브라운관 속 멜로눈빛은 현실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손호준은 인터뷰 내내 우수에 찬 눈망울로 자신의 진솔한 생각을 담담히 풀어냈다. KBS2 금토드라마 ‘고백부부’에 대해서는 아쉬움과 고마...
2017-11-25 08:00
[이시우 칼럼] 재기발랄한 연말 시상식을 상상합니다
동쪽에서 뜬 해가 서쪽으로 넘어가듯 마감은 그렇게 어김없이 찾아온다. 그때마다 어디 숨을 곳 없나 두리번거리기 일쑤다. 이를테면 딴짓의 교향곡을 시작한다는 말씀. 가장 흔한 딴짓은 책...
2017-11-24 10:17
[인터뷰] 장나라 “가늘고 길게, 앞으로도 지금처럼만 살고 싶어요”
“나도 여자랍니다”를 깜찍하게 부르던 장나라가 삶에 찌든 38살의 주부를 이렇게나 잘 묘사할 줄은 누가 알았으랴. 앳된 외모는 그대로지만 비주얼적인 면부터 캐릭터까지 KBS2 금토드라마 ‘...
2017-11-24 08:21
[인터뷰] 누군가는 뚫고 나온다, 지현우처럼
레코드 가게를 운영하는 부모님 아래서 자란 배우 지현우는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하루 8시간씩 기타 연습을 하며 ‘음악 영재’로 길러졌다. 일찍부터 음악에 재능을 보인 형 지현수(밴드 넥...
2017-11-23 17:10
[인터뷰②] 이서원 “아쉬움은 나를 굴리는 원동력”
배우 이서원은 스스로에게 엄격하다. 2015년 JTBC 금토드라마 ‘송곳’으로 데뷔해 단 2년 만에 지상파 미니시리즈 주연 자리를 꿰찬 그에게서, 들뜨거나 흥분한 기색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었...
2017-11-20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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