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윤은혜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강릉(사진제공 = TV CHOSUN)
배우 윤은혜가 식객 허영만과 강릉 백반기행을 떠나 주문진 수산시장 홍게 대게, 무늬오징어, 보리밥&양미리구이, 감자밥 등을 맛본다.
7일 방송되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배우 윤은혜와 함께, 2022년 맞이 호랑이 기운이 솟아나는 밥상을 찾아 강원도 강릉으로 떠난다.
▲윤은혜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강릉(사진제공 = TV CHOSUN)
‘아이돌 출신 배우’라는 꼬리표에도 불구하고 드라마 '궁', '커피프린스 1호점' 등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윤은혜는 최근 '편스토랑'에서 출중한 요리 실력을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어릴 적 숫기가 없던 그녀가 친구들과 잘 어울릴 수 있게 된 특별한 계기가 ‘요리’였다며 “초등학생 시절부터 친구들을 불러 압력밥솥으로 밥을 해줬다”고 전해 식객 허영만을 깜짝 놀라게 했다.
▲윤은혜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강릉(사진제공 = TV CHOSUN)
실제 요리책을 낼 만큼 요리에 진심인 윤은혜가 식객을 위한 깜짝 선물을 준비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간장을 좋아하는 식객을 위해 새벽부터 일어나 정성을 가득 담은 ‘윤은혜 표 간장 양념 3종 세트’를 손수 준비한 것이다. 식객 허영만은 예상치 못한 선물에 한 번, 각기 다른 맛을 뽐내는 세 가지 간장 양념 맛에 또 한 번 놀란 모습을 보여 그 맛을 궁금하게 했다.
▲윤은혜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강릉(사진제공 = TV CHOSUN)
두 식객은 이야기꽃을 피우며, 강릉의 겨울 바다가 느껴지는 주문진어민수산시장을 방문한다. 이들은 지금 제철인 홍게와 올해 풍년이라는 고급 어종 무늬오징어를 한 마리 사서, 해산물을 사오면 요리를 해 주는 집을 찾아간다.
▲윤은혜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강릉(사진제공 = TV CHOSUN)
고소하면서도 단맛이 나고, 부드러우면서도 입에 착 감기는 고급스러운 무늬오징어 식감을 처음 맛본 두 식객은 혀를 내둘렀고, 쟁반 가득 푸짐하게 쌓인 홍게찜은 달큰하면서도 촉촉한 맛으로 두 식객을 홀딱 반하게 만들었다. 두 사람이 방송하는 것도 잊을 정도로 푹 빠진 홍게와 무늬오징어 요리가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