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진, 탁재훈(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미운 우리 새끼' 스페셜 MC 장동민이 와이프가 아기를 임신했다고 밝히고, 신규진 집에 찾아간 탁재훈, 뮤지의 모습을 지켜본다.

2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아빠가 된 장동민이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그는 딸이 생후 9개월 때부터 2개 국어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자랑하며 딸바보의 면모를 보였다.

장동민은 아내를 처음 만난 날, 첫 키스에 이어 프러포즈까지 했다며 불도저처럼 직진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장동민은 처음 만난 날 아내의 어머니께 "장모님, 조만간 찾아뵙겠습니다"라고 특유의 재치 있는 너스레를 떨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탁재훈과 김준호가 신규진의 집을 찾아간다. 탁재훈은 신규진이 소속사가 없다며 김준호를 소개시켜주겠다고 했다.

탁재훈의 원조 오른팔 뮤지도 등장한다. 뮤지는 탁재훈의 오른팔은 자신이라며 명예 탁라인으로 거듭나기 위한 신규진과 뮤지의 뜨거운 대결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