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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정찬우, 김호중 사건 당일 스크린 골프 동석…저녁ㆍ주점엔 동행 NO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컬투 정찬우(비즈엔터DB)
▲컬투 정찬우(비즈엔터DB)

개그맨 정찬우가 김호중이 음주 뺑소니 사고를 내기 전 스크린 골프 자리에 동석했지만, 술자리엔 함께 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김호중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측은 28일 비즈엔터에 "정찬우가 김호중 사건 당일, 스크린 골프 자리에 동석했다"라며 "하지만 스크린 골프 이후 이뤄진 저녁식사 자리와 유흥주점에는 동행하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경찰 조사에서도 위와 같은 내용으로 진술했다"라고 말했다.

정찬우는 김호중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3대 주주이기도 하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스템에 지난 4월 공시된 생각엔터테인먼트의 지난해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정찬우는 지분 28.3%를 보유하고 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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