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여자)아이들(사진제공=멜론)
큐브엔터(182360)가 (여자)아이들과 재계약한 가운데, 큐브엔터 주가도 긍정적인 흐름이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큐브엔터는 2일 주식 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9.1%(1500원) 오른 1만 7880원에 거래되기 시작했다.
이날 큐브엔터의 주가는 1만 8010원까지 상승했으며, 오전 10시 15분 현재 0.61%(100원) 오른 1만 64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큐브엔터는 이날 오전 소속 그룹 (여자)아이들과 재계약을 마쳤다고 전했다. 큐브엔터 측은 "(여자)아이들 멤버들과 심도있는 논의 끝에 이미 전속계약이 종료됐던 소연을 비롯해 아직 기존 계약 기간이 남아 있던 미연, 민니, 우기, 슈화까지 (여자)아이들 멤버 전원과 재계약을 완료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재계약을 통해 (여자)아이들이 7년간 쌓아온 자신들의 브랜드를 더욱 공고히 해 큐브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더 넓은 무대, 더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