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송중기ㆍ여자친구ㆍ케이시ㆍ부석순,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 출격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사진제공=KBS 2TV)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사진제공=KBS 2TV)
여자친구, 케이시 (Kassy), 송중기, 부석순이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에 출격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한다.

10일 방송되는 KBS 2TV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가 여자친구, 케이시 (Kassy), 송중기, 부석순 (SEVENTEEN)과 함께한다.

첫 번째로는 걸그룹 여자친구가 '오늘부터 우리는 (Me Gustas Tu)'을 부르며 등장해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토크가 시작되자 앞서 선보인 무대를 소개한 이들은 이제는 높은 난이도를 자랑하는 ‘인간 뜀틀’ 안무는 단기간에 맞추기 힘들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 나아가 멤버 유주는 당시 화제였던 ‘꽈당 유주’ 영상에 대해 입을 열었는데, 무대 후 “아무도 못 봤을 거다”라고 혼자 착각했다 이야기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사진제공=KBS 2TV)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사진제공=KBS 2TV)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여자친구. 이들은 4년 만에 재결합을 하게 돼 기쁨을 감추지 못했는데, 활동이 멈췄던 당시 뜻하지 않게 ‘해체’라 기사가 났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언급했다. 이어 멤버들 모두 은연중에 10주년에는 다시 뭉쳐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이번 재결합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케이시가 이영지의 네일숍에 방문한다. 평소 이름을 알리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했던 케이시는 드라마 ‘도깨비’ OST 에일리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부터 ‘태양의 후예’ OST 윤미래 'ALWAYS' 등 다양한 히트곡의 보컬 가이드로 참여했었는데 이조차도 너무 소중한 기회였다 감사를 전했다. 한편, 케이시는 과거 ‘언프리티 랩스타’에 출연한 적이 있는데, 이를 언급하며 전혀 부끄럽지 않고 노래 말고도 랩이라는 무기를 가질 수 있었던 도전이었다고 뜻을 밝혔다. 이어 이영지의 'NOT SORRY'에 직접 랩을 써와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케이시의 다양한 매력이 담긴 코너 촬영부터 처음으로 발매한 윈터송 '녹지않을게' 무대는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사진제공=KBS 2TV)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사진제공=KBS 2TV)
다음으로는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으로 돌아온 흥행 보증수표 배우 송중기가 찾아왔다.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OST '정말'과 함께 등장한 그는 데뷔 이후 음악 토크쇼가 처음임을 언급하며 긴장을 많이 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긴장도 잠시, 평소 이영지의 팬이었던 송중기는 직접 그녀를 만나니 “너무 편하게 이끌어준다”, “한국의 오프라 윈프리 같다”라며 그녀를 향한 끊임없는 칭찬을 쏟아냈다.

최근 두 아이의 아버지가 된 그는 한 가족의 가장이 되자 평소 생각하는 것들이 많이 바뀌는 것은 물론 휴대전화 알고리즘이 아이들 관련 영상으로 바뀌었다고 언급했다. 이에 이영지는 “다음 생에는 송중기 자녀로 태어나고 싶다”고 이야기해 모두의 공감을 샀다. 또, 평소 음악을 좋아하는 그는 아내와 노래도 자주 듣곤 하는데 잔나비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곽진언 '자랑' 등 아내가 한국말을 잘 몰라도 멜로디를 좋아해서 같이 듣는다고 밝히며 사랑꾼 면모를 톡톡히 보여줬다.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사진제공=KBS 2TV)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사진제공=KBS 2TV)
마지막으로는 세븐틴의 유닛 그룹 부석순이 '거침없이'와 '파이팅 해야지'를 메들리로 준비해 객석에서 깜짝 등장했다. MC 이영지와 평소 친분을 자랑하던 이들은 서로를 향한 거침없는 토크로 남매 케미를 선보였다. 이어 부석순은 당시 바쁜 시기였음에도 불구하고 '파이팅 해야지' 피쳐링을 해준 이영지에게 감사함도 잊지 않았는데, 이에 이영지는 “너무 바쁠 때였는데, 저랑 너무 잘 어울리는 곡임을 알았다”며 “저도 제가 아니면 할 수 있는 사람이 없을 거 같았다”고 이야기해 솔직함을 드러냈다.

이어 이영지가 발매 전부터 대박 조짐을 예고한 부석순의 신곡 ‘청바지’의 챌린지에 도전한 네 사람은 팔을 흔드는 안무부터 엉덩이를 쓸어내리는 안무까지 하나의 그룹 같은 칼군무를 선보였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