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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주병진♥맞선녀 신혜선 빗속 데이트→박소현♥맞선남 강석원 명동 데이트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주병진 신혜선(사진=tvN STORY 방송화면 캡처)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주병진 신혜선(사진=tvN STORY 방송화면 캡처)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주병진과 맞선녀 신혜선의 애프터 데이트, 박소현과 맞선남 강석원의 '사랑의 종착점' 에피소드가 방송된다.

13일 방송되는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10화에서는 주병진·신혜선, 박소현·강석원의 데이트가 펼쳐진다.

주병진과 신혜선은 쇼핑몰 데이트에 이어 보슬비 내리는 분위기 넘치는 날, 낭만적인 버스 데이트를 즐긴다. 늦사랑의 속도에 대해 걱정하는 주병진에게 신혜선은 "진짜 제 상대를 만난다고 하면 뜨겁게 달아오를 것 같아요, 나이랑 상관없을 것 같은데"라며 긍정적인 대답으로 주병진을 함박웃음 짓게 한다. 각자 다른 자리에 앉았던 두 사람은 함께 나란히 앉기 위해 뒷자리로 이동하는 도중 손을 잡는데, 주병진의 숨겨진 연애 고수 면모가 포착된다.

평소 버스 뒷자리에 앉아 데이트하는 게 소원이었다는 연애 로망을 이룬 주병진은 신혜선에게 결혼 로망까지 물어보고 이에 소소한 행복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다. 그러던 중 주병진의 맞선을 방송을 통해 전부 봤다는 신혜선이 "기분이 나쁜 게 있더라고요"라며 폭탄 고백과 동시에 귀여운 질투를 해 관심이 집중된다.

버스에서 내린 두 사람은 우산을 산다. 우산을 일부러 하나만 샀다는 주병진에 두 사람은 하나의 우산 속 좀 더 가깝게 걷게 된다. 주병진은 "누군가 세상을 관리하시는 분이 나를 장가보내려고 하시나?", 신혜선은 "설렜어요. 하늘도 우리를 도와주나?"라며 두 사람이 같은 생각을 해 눈길을 끈다. 주병진은 "그 순간이 행복했고, 짜릿했습니다"라고 소회를 전해 두 사람의 두근두근 데이트에 대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어린 시절, 유학 시절 등의 추억을 공유해 서로 닮은 공통점을 연신 발견하며 미소가 떠나지 않던 주병진과 신혜선의 애프터 데이트 현장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강석원 박소현(사진=tvN STORY 방송화면 캡처)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강석원 박소현(사진=tvN STORY 방송화면 캡처)

박소현의 명동 데이트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길거리 음식으로 달콤한 군것질을 하며 길거리 데이트를 즐긴 박소현과 강석원은 인력거를 타고 색다른 데이트를 즐긴다. 좁은 인력거에 밀착한 두 사람은 눈을 맞추고 이야기를 나누는데, 뭐든 잘하는 팔방미인 박소현에게 강석원은 무한 칭찬 폭탄을 날리고 분위기가 무르익는다. 박소현은 "다 잘하는데 남편이 없어요"라며 능청을 부리는 등 서로 장난과 농담까지 편해진 유쾌한 시간을 보낸다.

다시 자리를 옮긴 두 사람은 미래에 관한 이야기까지 나누며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맞선남 강석원이 자신의 직업적 특색을 살린 필살의 이색 플러팅을 시전하는 가운데, 과연 이번에는 박소현이 그의 플러팅을 캐치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10화는 13일 오후 8시 tvN STORY에서 방송된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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