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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신의 탄생’ 뼛속 촘촘 프로젝트 공개(ft. 엠비피)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몸신의 탄생’ (사진제공=채널A)
▲‘몸신의 탄생’ (사진제공=채널A)
‘몸신의 탄생’이 골다공증 진단 10년 차 도전자를 위한 뼛속 촘촘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14일 방송되는 채널A ‘몸신의 탄생’에는 잘못된 다이어트로 뼈 건강을 잃은 도전자가 등장한다.

도전자는 “20대 때부터 안 해본 다이어트가 없을 정도로 체중 감량에 진심이며, 다이어트에 쓴 돈만 몇 천만 원이 넘는다”고 털어 놓는다. 40년 동안 무리한 다이어트를 한 도전자는 결국 10년 전 골다공증 진단을 받았고, 그로 인해 발가락 미세 골절까지 생겼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더한다.

이날 공개된 도전자의 일상 영상 속에서 골다공증에 좋지 않은 생활 습관이 드러나 이목을 집중시킨다. 김상훈 몸신 메이커스는 도전자가 골밀도와 연관이 없는 아쿠아로빅을 한다는 점과 부실한 다이어트 식단을 한다는 점을 지적한다. 특히 아쿠아로빅과 같은 물속 운동은 중력보다는 부력을 이용하기 때문에, 뼈에 자극을 주기 어렵고 골밀도를 올리기 쉽지 않아 도전자한테 적합하지 않은 운동이라고 설명한다.

▲‘몸신의 탄생’ (사진제공=채널A)
▲‘몸신의 탄생’ (사진제공=채널A)
또한 “다이어트를 위해 탄수화물이 없는 식단을 하면 체내 영양소가 부족해지고 부족한 영양소를 뼈에서 끌어 쓰기 때문에 골다공증의 위험이 증가한다”며 “골다공증을 막기 위해서는 모든 영양소를 골고루 먹는 게 중요하다”고 덧붙인다.

이어 잘못된 식습관과 운동법을 가지고 있는 도전자를 돕기 위해 뼛속은 채우고 체중은 줄이는 ‘4주면 골밀도가 달라진다! 뼛속 촘촘 프로젝트’가 공개된다. 집에서도 간단하게 실천할 수 있는 골다공증 전조 증상 확인 방법부터 뼈를 때리듯 자극을 주는 골(骨) 때리는 운동 2종을 공개하며 모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골밀도와 골강도 증가에 도움이 되는 시크릿 솔루션인 MBP(엠비피)까지 공개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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