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트롯4' 김성주(사진제공=TV조선)
'미스트롯4'가 현역급 참가자 라인업을 예고했다.
18일 처음 방송되는 '미스트롯4'에서는 4대 트로트 여제를 탄생시키기 위한 대장정을 시작한다. 이번 시즌은 '원조 트로트 명가'의 자존심을 걸고, 한층 업그레이드된 오디션을 예고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심사 제도의 강화다. 시리즈 사상 최다인 20명의 마스터 군단이 예심에 참여하며, 국민 마스터 10명과 선배 마스터 10명 모두에게서 과반 이상의 하트를 받지 못하면 즉시 탈락하는 룰이 도입됐다. 이에 따라 '올하트'의 문턱은 높아지고 생존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참가자 라인업 역시 기대를 모은다. 타 오디션 프로그램에 노출되지 않은 신선한 얼굴의 실력파들이 대거 등장한다. 비주얼과 실력을 겸비한 '완성형' 참가자들의 무대에 녹화 현장에서는 "어디 있다가 이제 나왔냐"는 찬사가 쏟아졌다는 후문이다.
또한 기존 시리즈의 상징이었던 시스템에도 변화가 생긴다. MC 김성주는 "이번 시즌은 TOP7 체제가 아니다"라는 폭탄 선언으로 현장을 발칵 뒤집어 놓는다. 이와 함께 마스터들을 경악게 한 결승전 룰의 변화와 결승 진출자들에게 주어지는 사상 최초의 특전도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차세대 트로트 스타의 탄생을 알릴 TV조선 '미스트롯4'는 오는 18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