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우새' 한혜진(사진제공=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 한혜진이 LA에서 '아바타3 불과 재' 배우들을 인터뷰한다.
21일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영화 '아바타: 불과 재' 주연 배우 인터뷰를 위해 미국 LA로 떠난 한혜진의 모습이 공개된다.
한혜진은 지난 17일 전 세계 최초 개봉해 사전 예매량 60만 장, 오프닝 스코어 26만 명을 기록한 '아바타: 불과 재' 측의 공식 초청을 받아 미국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를 찾았다.
주어진 인터뷰 시간은 단 12분이었다. 한혜진은 짧은 시간 동안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 위해 영어 질문지와 선물을 준비하는 것은 물론, 직접 '아바타' 캐릭터 분장까지 감행했다.
이 같은 노력에 주연 배우 조 샐다나, 우나 채플린, 시고니 위버는 "브라보", "세트장에서 그대로 가져온 것 아니냐"라고 반응하며 즐거워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했다. 배우들의 성의 있는 답변이 길어지면서 시간이 지체됐고, 인터뷰 종료까지 단 2분만 남게 된 것. 한혜진이 촉박한 시간 속에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고 인터뷰를 성공적으로 마쳤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혜진의 LA 방문기는 21일 오후 9시 SBS '미우새'에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