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찬원(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이찬원은 역시 'KBS의 아들'이었다.
이찬원은 지난 20일 방송된 KBS2 '2025 KBS 연예대상'에서 배우 이민정, 개그맨 문세윤과 함께 MC를 맡았다. 2년 연속 MC석에 선 그는 안정적인 진행 능력으로 장시간 이어지는 생방송 시상식을 이끌었다.
특히 2024년 '대상' 수상자였던 이찬원은 올해도 대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2년 연속 대상 수상은 불발됐지만, '올해의 예능인상'을 거머쥐며 예능인으로서의 입지를 재확인했다.
이찬원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상 후보로 거론됨과 동시에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KBS를 통해 여러분께 멋진 모습과 건전한 웃음을 전해드리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이찬원은 KBS2 '불후의 명곡', '신상출시 편스토랑', '셀럽병사의 비밀', '뽈룬티어'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방송 활동과 더불어 본업인 가수 활동도 이어가는 중이다. 이찬원은 전국투어 콘서트 '찬가 : 찬란한 하루'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