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는 훌륭하다'(사진제공=KBS 2TV)
2일 KBS2 ‘개는 훌륭하다’(이하 ‘개훌륭’)에서는 신유가 ‘개훌륭’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가수 김지현과 함께 등장한 신유는 잠시 자리를 비운 영탁을 향해 “갈 사람은 가야죠” 라며 패기 넘치는 예능감을 선보인 것은 물론, 영탁의 자리를 호시탐탐 노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집 안팎으로 정반대의 공격 성향을 지닌 ‘극과 극’ 형제견 뭉이와 코스가 고민견으로 등장한다. 뭉이는 평소 순한 모습을 하고 있지만, 하네스만 꺼내면 순식간에 맹수로 돌변해 보호자들에게 입질을 퍼부으며 공격성을 보였다.

▲'개는 훌륭하다'(사진제공=KBS 2TV)
코스 역시 만만치 않은 고민견이었는데, 집 안에서는 애교 만점이지만 문밖에만 나서면 눈에 띄는 모든 강아지는 물어버리겠다는 듯 무차별적으로 돌격하며 공격성을 보였다. 본인보다 몸집이 다섯 배는 커 보이는 대형견도 코스에게는 공격의 대상일 뿐이었고, 말릴 수 없는 코스의 견성 때문에 산책 시간 내내 위험천만한 상황이 연출 되어 모두를 떨게 했다.

▲'개는 훌륭하다'(사진제공=KBS 2TV)
그 와중에 설상가상으로 보호자들 사이의 갈등도 최고조에 달했다. 고민견들의 모든 케어를 홀로 감당하는 ‘독박 육견’의 피해자인 누나 보호자는 “나는 휴일에도 애들 돌보느라 바쁜데, 가족들은 다들 자기 할 일 하느라 바쁘다”라며 묵혀왔던 속마음을 고백했지만, 고민견들을 ‘오냐오냐’ 감싸기만 하는 엄마 보호자의 모습에 결국 누나 보호자는 눈물을 터트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