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동물농장' (사진=SBS )
12일 방송되는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식당에 집착하는 길고양이 ‘꾸미’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길고양이 꾸미는 식당 문이 열릴 때마다 안으로 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동원한다. 손님들 사이에 섞여 들어오거나, 배달 기사가 문을 여는 틈을 노려 순식간에 진입한다. 사장님은 위생 등을 이유로 꾸미를 즉시 밖으로 내보내며 한 달째 실랑이를 이어오고 있다. 특이한 점은 사장님이 평소 꾸미에게 먹이를 준 적이 없다는 것이다.
식당 밖에서의 행동도 이례적이다. 꾸미는 처음 보는 사람에게 서슴없이 다가가 애교를 부리고, 때로는 낯선 가정집 안까지 들어가는 돌발 행동을 보이기도 한다.
제작진의 확인 과정에서 새로운 사실도 드러났다. 꾸미의 몸에서 과거에 치료를 받았던 흔적이 발견된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