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지혜(사진 = ENA ‘허수아비’ 방송 캡처)
이지혜는 지난 20일 첫 방송된 ENA 새 월화드라마 ‘허수아비’에서 과거 강성경찰서 순경과 현재 경감을 오가는 ‘이숙희’ 역으로 출연했다.
드라마 ‘허수아비’는 연쇄살인 사건의 진범을 쫓는 형사가 혐오하던 대상과 뜻밖의 공조를 맺으며 벌어지는 범죄 수사 스릴러다. 이지혜는 30년 전 ‘강성연쇄살인사건’ 현장을 누비던 신입 순경의 모습부터, 2019년 현재 노련한 통찰력을 지닌 경감의 모습까지 일관성 있게 소화했다.
극 중 이숙희는 퇴직 후 교수가 된 강태주(박해수 분)를 찾아가 30년 만에 검거된 진범의 소식을 알리며 과거 미제 사건 재수사의 신호탄을 쐈다. 특히 공소시효가 지난 사건임에도 진실을 밝히려는 강한 의지를 보이며 향후 전개될 추적극의 중심 역할을 예고했다.
이지혜와 박해수의 연기 호흡도 관심을 모은다. 두 사람은 최근 연극 ‘벚꽃동산’ 호주 공연에 함께 출연했으며, 오는 9월 뉴욕 공연을 앞두고 있다. 무대에서 다져진 두 배우의 조력 관계는 이번 작품에서도 과거와 현재를 잇는 수사 파트너십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ENA 드라마 ‘허수아비’는 매주 월, 화요일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