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축탐구 집' (사진출처=EBS1 )
30일 방송되는 EBS1 '건축탐구 집'에서는 딸을 위해 환갑 넘은 아빠가 지은 미술관 속 놀이터같은 집을 소개한다.
경기도 파주에 정갈한 붉은 벽돌집이 있다. 50년 넘게 이곳을 지켜온 어머니를 위해 막내아들이새로운 집을 지었다. 20여 년 전 남편을 떠나보낸 뒤 넓은 한옥에서 살아온 어머니를 위해 중목구조가 돋보이는 널찍한 거실과 프레임 통창으로 예전 집 규모를 비슷하게 유지했다.

▲'건축탐구 집' (사진출처=EBS1 )
한편 경기도 용인시에는 어린 딸을 위한 단독주택이 있다. 해당 주택은 주변 풍경이 반사되도록 스테인리스 미러 소재로 현관문을 제작했으며 북향 구조의 채광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고창과 천창을 설치해 자연광을 확보했다. 주방 상부의 천창은 2층의 투명 복도와 연결되어 층간 소통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내부는 아동의 동선과 눈높이를 반영해 미니 도서관, 다락, 미끄럼틀, 해먹, 개구멍 등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놀이 공간 형태로 구성됐다. 도심을 떠나 시골 생활을 선택한 건축주 부부는 자녀의 유년기 활동과 정서적 만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설계와 시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