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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품명품' 김혜선·정태호·미스김, 최종 장원의 주인공은?

▲'진품명품'(사진출처=KBS 1TV)
▲'진품명품'(사진출처=KBS 1TV)
'TV쇼 진품명품'에 김혜선, 정태호, 미스김이 쇼감정단으로 출연한다.

19일 방송되는 KBS 1TV 'TV쇼 진품명품'에서 한국 근대 화단의 거장 묵로 이용우의 병풍을 비롯해 왕실 유물로 추정되는 고가구, 조선 후기 명필의 서예 작품을 감정한다.

▲'진품명품'(사진출처=KBS 1TV)
▲'진품명품'(사진출처=KBS 1TV)
첫 번째 의뢰품은 창덕궁 대조전 벽화인 '봉황도' 제작에 참여했던 묵로 이용우의 6폭 병풍이다. 이 작품은 유교적 가르침이나 청렴한 인물들을 묘사한 '고사인물도'로 충신의 일화부터 중국 서화가 미불의 이야기까지 다양한 서사를 담고 있다. 화려한 채색과 생동감 있는 인물 표현이 특징인 이 병풍은 홍주연 아나운서의 상세한 해설을 통해 작품 세계를 조명한다.

▲'진품명품'(사진출처=KBS 1TV)
▲'진품명품'(사진출처=KBS 1TV)
이어 독특한 선형을 지닌 의뢰품인 정체불명의 고가구 한 점이 공개된다. 쇼감정단은 외형을 두고 악기나 학용품 보관함이라는 추측을 내놓았으나 해당 가구는 왕의 특정 물품을 보관하던 상자로 밝혀졌다. 가구 전면에는 그림 형태의 특이한 한자가 반복적으로 음각되어 있어 그 용도와 글자의 의미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진품명품'(사진출처=KBS 1TV)
▲'진품명품'(사진출처=KBS 1TV)
조선 후기 대표 명필인 백하 윤순의 친필 글씨도 감정대에 오른다. 중국의 특정 내용을 필사한 이 작품은 300년 이상의 세월을 거친 서예작이다. 김영복 서예 전문 감정위원이 희소 가치가 매우 높은 보기 드문 수작으로 평가한 만큼 윤순 특유의 자유롭고 힘 있는 필법과 작품의 예술적 자산 가치가 집중 분석된다.

한편 스튜디오에는 개그맨 김혜선, 정태호와 가수 미스김이 쇼감정단으로 출연해 우승자에게 수여되는 장구를 놓고 경쟁한다. 이미 장구 4개를 획득한 김혜선과 아내에게 선물을 다짐한 정태호의 노련미에 맞서 첫 출연인 미스김이 고향 해남을 위한 잔치를 예고하며 도전장을 낸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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