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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원작 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블랙아웃' 6화 등장인물 변요한&고준 공조…OTT 재방송 웨이브

[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블랙아웃' 6화(사진제공=MBC)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블랙아웃' 6화(사진제공=MBC)
소설 원작 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블랙아웃'의 변요한과 고준이 살인 사건 증거를 입수하기 위해 협력한다.

31일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6화에서 살인 전과자 고정우(변요한 분)와 형사 노상철(고준 분)이 11년 전 사건 해결을 위해 특별한 공조를 예고하고 있다.

현재 고정우와 노상철은 폐쇄적으로 똘똘 뭉친 마을 사람들 틈바구니에서 살인 사건의 전말을 밝혀내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살인자라는 누명을 벗고 싶은 고정우와 형사로서 무시할 수 없는 직감적인 본능에 이끌린 노상철은 각기 다른 목적 속 진실을 향한 집념만큼은 동일한 상황.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블랙아웃' 6화(사진제공=MBC)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블랙아웃' 6화(사진제공=MBC)
그런 두 사람은 모두 경찰서장 현구탁(권해효 분)에게 사건 재수사를 강력하게 읍소했지만 돌아온 것은 일목요연한 이유를 앞세운 거절뿐이었다. 비록 공식적인 수사의 길을 뚫지 못했으나 의지만큼은 뜨거운 고정우와 노상철이 어떻게 사건을 풀어나갈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만날 때마다 날 선 대립각을 세웠던 고정우, 노상철이 합심한 모습이 담겨 있어 이목을 끈다. 아들의 방은 싹 정리했을지언정 차마 버리지 못해 어머니 정금희(김미경 분)가 창고에 차곡차곡 쌓아둔 물건들을 보며 머리를 맞대고 의견을 나누고 있다.

이에 고정우와 노상철이 사건 당시를 기억하는 주변인들은 물론 수사를 담당했던 형사마저도 비협조적인 지금의 난관을 타개할 만한 증거를 새로 포착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두 남자가 사건에 대해 접근하면 할수록 점점 더 큰 의문을 낳고 있는 그 밤의 진실에 관심이 뜨겁게 쏠리고 있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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