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야 백년손님' 에바(사진=SBS)
'자기야 백년손님' 에바가 남편을 만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던 스키장 일화를 전했다.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SBS예능 '자기야 백년손님'에선 방송인 에바가 출연해 남편을 만나게 된 계기에 대해 말했다.
에바는 이날 방송에서 "남편은 여름엔 수상스키 강사, 겨울엔 스노보드 강사"라며 "눈 위에서 처음 만났는데 체격도 좋고 짱구같이 진한 눈썹이 딱 내스타일이어서 스노보드 같이 타자고 제안하고 리프트를 타며 이것저것을 물어봤다"고 했다.
이어 에바는 "봉사활동도 하고 '좋은 사람이다' 싶어서 우리 방으로 오라고 했다"며 "아침까지 같이 있었고 보내기 전에 전화번호를 따고 일주일 후에 그 스키장을 또 갔다. 그때 남편 생일이어서 함께 파티하고 또 아침까지 같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아침에도 안 보내준다고 좋아한다고 했는데 남편은 처음에 저를 안 좋아했다"고 했다.
에바는 "남편을 향해 6개월간 구애를 했다. 봄에는 연락을 별로 안하고 여름에 수상스키장에서 만났는데 수상스키 타는 모습도 너무 멋있더라. 그때부터 다시 들이댔다. 우리 잘 어울리는데 한 번만 사귀어보자고 했다"고 끈질긴 구애 끝에 남편을 만나게 된 계기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