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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카스테라, '먹거리X파일' 후폭풍…"우린 그 업체가 아닙니다"

▲(출처=대왕카스테라 업체 SNS 캡처)
▲(출처=대왕카스테라 업체 SNS 캡처)

"대왕카스테라가 허위, 과장 광고를 했다"는 '먹거리X파일'의 방송 내용에 다른 대왕카스테라 측이 반박하고 나섰다.

12일 종합편성채널 채널A '먹거리 X파일'은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대왕카스테라를 집중 조명했다. '먹거리 X파일' 제작진은 "대왕카스테라가 몸에 좋은 재료만 사용했다는 광고와 달리 값싼 식용유, 합성첨가물 등을 사용했다"고 지적해 충격을 안겼다.

이에 몇몇 대왕카스테라 업체는 공식 SNS를 통해 "우리는 '먹거리X파일'의 대왕 카스테라 업체와 전혀 관계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 업체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 공개된 것과 같이 일체의 식용유, 화학첨가물을 사용하지 않는 업체"라고 강조했다. 또 다른 업체도 "저희는 체인점도 아니고, 밀가루를 쓰지 않으며 쌀로만 만든다"며 "문닫는 그날까지 먹는걸로 장난치지않겠다"는 글을 게재했다.

또 다른 업체는 "식용유 및 유화제가 1g도 들어가지 않는 정직한 업체"라면서 "무고한 가맹점주들이 타격을 입을까 걱정이다. 매일 판란을 직접 깨 흰자 노른자 분리 하고, 지역 우유 대리점을 통해 매일 우유를 받으며 정성을 다해 만드시는 분들이 고통 받을까 걱정"이라고 밝혔다.

방송을 탔던 대왕카스테라 업체도 SNS를 통해 방송 내용을 반박했다.

대왕카스테라 업체는 "초소형 카메라를 들고 위장취업해 레시피를 물어본 뒤 몇 시간 후에 도망을 갔다"고 취재 방식에 문제를 제기했고, 제조 방식에 대해서도 "대만에서 배워 온 레시피에 따르면 식용유를 써야 하지만 그보다 비싼 카놀라유를 채택해 쓰고 있다. 시중에 판매되는 빵 중에 유지류가 들어가지 않는 빵은 없다"고 해명했다.

또 "대왕카스테라 양은 10인 기준으로 만드는 것"이라면서 "1인분으로 계량하면 시중 제과제빵에 사용되는 양만큼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먹거리 X파일'은 대왕카스테라의 높은 관심과 함께 2.662%(닐슨코리아, 전국 유료플랫폼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직전 방송분이 기록한 1.651%보다 1.011% 높은 수치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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