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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재밌다"…'피고인' 후속 '귓속말'에 쏠리는 기대

▲이상윤, 이보영(사진=SBS '귓속말')
▲이상윤, 이보영(사진=SBS '귓속말')

'귓속말'이 티저만으로도 관심을 끌고 있다. 화제성을 기반으로 '피고인'의 흥행을 이어나갈 거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SBS 새 월화드라마 '귓속말'(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의 새로운 티저 영상이 14일 공개됐다. '귓속말'은 '추적자 THE CHASER', '황금의 제국', '펀치' 등 권력 3부작을 히트시킨 박경수 작가의 신작으로, '펀치' 이명우 감독은 물론 이보영 이상윤 등 명품 배우들의 가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죄는 달콤하고 정의는 가혹하다'는 카피 아래 '귓속말'이 그려갈 압도적인 스토리와 메시지가 담겼다. 1차 티저에서는 이보영 이상윤의 만남에 집중했다면, 2차 티저는 이들에 닥친 사건과 이야기를 담아내며 몰입감을 드높였다.

영상은 법률회사 태백 대표 최일환(김갑수 분)으로 인해 신념과 인생이라는 갈림길 앞에 놓인 판사 이동준(이상윤 분) 모습에서 시작된다. 그런 이동준을 보며 신영주(이보영 분)는 "보이는 증거는 외면하지 않겠다는 말씀을 믿고 찾아왔다"며 증거로 보이는 휴대폰을 이동준에 건넨다.

하지만 뒤이어 이동준이 신영주를 배반한 것을 암시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이와 동시에 힘겨운 싸움을 시작하는 신영주의 모습이 긴장감을 더욱 배가시켰다. 서사 속 액션과 배우들의 강렬한 연기는 눈길을 끌기에 충분했다.

▲'귓속말' 2차 티저(사진=SBS '귓속말')
▲'귓속말' 2차 티저(사진=SBS '귓속말')

'귓속말' 측은 "신념이 조롱당하는 이 시대를 배경으로 끝까지 진실을 밝히려는 신영주와, 자신의 잘못을 되돌리려는 이동준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관전포인트를 언급했다.

현재 월화극은 '피고인' 천하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 15회는 전국기준 25.6%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자체 최고 시청률임은 물론, 그동안 염원해온 25%를 처음으로 넘어선 수치다.

그런 만큼 '귓속말'에 대한 기대는 더욱 커지고 있다. '대상 부부' 지성과 이보영의 배턴터치는 물론, 박경수 작가의 신작이라는 점, '피고인'의 후속이라는 이유가 그 기대의 중심에 섰다.

이를 증명하듯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발표한 2017년 3월 2주차 TV화제성 드라마 부문에서 '귓속말'은 방영 전부터 15계단 상승해 18위에 이름을 올렸다. 1차 티저만 공개된 상황에서 얻은 고무적인 성과다. 본격적으로 베일을 벗을 '귓속말'에 기대가 더해지는 이유다.

이보영 이상윤 권율 박세영 등이 출연하는 '귓속말'은 오는 2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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