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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러브FM' 정봉주 "단기에 강한 김어준…난 장기전에 강해"

▲정봉주(사진=SBS)
▲정봉주(사진=SBS)

'SBS 러브FM' 정봉주가 김어준에 신랄한 독설 멘트를 가했다.

17일 서울시 양천구 목동 SBS 1층 락스튜디오에서 2017 SBS 러브FM 봄 개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김흥국, 안선영, 김창렬, 정봉주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정봉주는 과거 자신이 인터뷰에서 '김어준은 끝났다'라는 표현을 한 것에 대해 "내가 김어준을 잘 안다. 오전 4시나 5시에 자는 사람이 잠도 안 자고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방송을 하는 거다. 그래서 보니 오전 8시 15분부터 목소리가 갈라지고 월요일, 목요일이 또 목소리가 달랐다. 걔는 벌써 갔다"고 독설을 가했다.

정봉주는 또 "김어준은 단기에 강하지만 난 장기전에 강하다. 나는 이미 20년을 보고 있다"면서 "김어준은 감옥에 한 번도 안 갔다오지 않았나. 난 9번 갔다 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청취율도 중요하지만 정말 우리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송을 만들 것"이라고 각오를 더했다.

한편, SBS 라디오가 오는 20일부터 봄 개편을 단행한다. 이번 개편을 통해 파워FM과 러브FM 간 프로그램 이동으로 양 채널의 장점을 높이고, 신설 프로그램을 통해 러브FM 화제성과 청취율을 강화하고자 한다.

러브FM '정봉주의 정치쇼'는 매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폴리테이너 정봉주가 진행하는 웃으면서 즐기는 만담형 정치토크 프로그램으로, 지난 6일 첫 방송 이후 3일 만에 팟캐스트 1위에 등극하는 등 화제의 중심에 섰다.

러브FM '김흥국 안선영의 아싸! 라디오'는 매일 오후 2시 5분 방송된다. 두 DJ의 강력한 입담을 중심으로 댄스곡과 성인가요를 아우르는 과감한 선곡도 불사할 예정이다. 활력이 필요한 성인 청취자들을 만족시킬 프로그램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개편으로 새롭게 러브FM으로 이동한 '김창렬의 올드스쿨'은 파워FM에서 10년 동안 방송되며 팬들에 많은 사랑을 받았다. DJ 김창렬의 진행과 1990년대에서 2000년대를 오가는 향수 짙은 음악이 특징적이다. 매일 오후 4시 5분 방송된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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