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린아 “천상지희 시절, 솔로 무대無…존재감 부족한 목소리라 생각”

▲뮤지컬배우 린아(사진=MBC '복면가왕')
▲뮤지컬배우 린아(사진=MBC '복면가왕')

뮤지컬 배우 린아가 자신의 목소리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린아는 19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 ‘발레리나’라는 별명으로 출연해 ‘노래할고양‘을 상대로 대결을 펼쳤다가 아쉽게 패했다.

가면을 벗고 얼굴을 드러낸 그는 “뮤지컬을 보러 와주시는 관객 분들에게만 노래를 들려 드리는 게 아까워서 나오게 됐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린아는 또한 “천상지희로 활동할 당시, 나 혼자 무대를 채운 적이 없었다. 나 하나로는 부족한 목소리라고 생각했다. 이 자리에 서는 것이 두려웠다. 판정단 여러분들의 칭찬 덕분에 용기를 얻었다”고 고백했다.

무대를 본 조장혁은 “폭발적인 고음을 간단하게 소화해낼 수 있었던 것은 수많은 연습을 통해 자신을 단단하게 만든 결과일 것”이라면서 “린아는 오늘 무대를 통해 존재감을 드러냈다”고 칭찬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