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스데이
주말 내내 이어진 아이유 천하, 그 맹렬한 기세를 뚫고 걸그룹 걸스데이가 음원 차트 1위를 달성했다.
걸스데이는 27일 정오 국내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다섯 번째 미니음반 ‘걸스데이 에브리데이 #5(Girl's Day Everyday #5)’를 발매했다. 전작 ‘링 마 벨(Ring my bell)’ 이후 약 1년 8개월 만의 컴백이다.
타이틀곡 ‘아윌 비 유어스(I'll be yours)’는 발매 직후 주요 음원사이트의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진입했다. 벅스, 올레뮤직, 지니에서 2위를 차지했으며,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에서는 14위에 안착했다.
1위를 얻지 못했다는 점에서 다소 아쉬울 수 있는 성적이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상승세를 나타냈다. 오후 2시에는 올레뮤직에서 1위를 달성했다. 8개 음원사이트 가운데 아이유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한 가수는 걸스데이가 유일하다.
8년 차 걸그룹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걸스데이는 앞서 열린 쇼케이스에서 “최고의 퀄리티를 위해 (노래를) 고르고 또 골랐다”면서 “타이틀곡 뿐만 아니라 수록곡 전반에도 신경을 많이 쓴 음반”이라고 자신한 바 있다. 결국 걸스데이가 자신한 ‘음악성’이 ‘성적’으로 연결됐다.
한편, 걸스데이는 이날 오후 팬들을 대상으로 쇼케이스를 열고 타이틀곡 ‘아임 유어스’ 무대를 공개한다. 이후 각종 음악 방송과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