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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송민호 “‘신서유기3’ 무식자 캐릭터, 그 정도까진 아냐”

▲그룹 위너 송민호(사진=YG엔터테인먼트)
▲그룹 위너 송민호(사진=YG엔터테인먼트)

그룹 위너 송민호가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 시즌3’ 속 무식자 캐릭터에 대해 입을 열었다.

송민호는 4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진행된 위너 라운드 인터뷰에서 ‘신서유기 시즌3’의 캐릭터에 대해 “그렇게까지 그러지는 않다”는 재치 있는 대답을 내놓았다.

송민호는 지난달 12일 종영된 ‘신서유기 시즌3’에서 구구단을 외우는 도중 실수를 연발했고, 속담 퀴즈를 맞추지 못하는 등 다소 허술한 모습으로 무식자 캐릭터를 얻었다.

“그동안 예능 활동을 한 적이 많지 않았고 대선배님들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라 긴장을 많이 했다”고 운을 뗀 그는 “나는 굉장히 열심히 임했는데, 제작진 분들께서 편집을 재밌게 해주시고 내게 캐릭터를 부여해주셨다”고 해명 아닌 해명은 했다.

그간 알려진 카리스마 있는 래퍼 이미지와는 격차가 상당해 보인다. 인지도가 높아져 감사했다는 송민호는 “한편으로는 염려도 됐다. 예능 속 모습이 너무 강해지면, 음악 활동을 할 때 내가 추구하는 방향을 (예능 이미지가) 가릴까봐 염려됐다”고 덧붙였다.

제작진에게는 무한 감사를 전했다. 그러면서도 송민호는 “내가 그렇게까지 그러지는 않다”고 거듭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서유기3’ 송민호(왼), 규현(출처=tvN)
▲‘신서유기3’ 송민호(왼), 규현(출처=tvN)

강승윤은 송민호의 허당 면모가 드러나 속이 시원하단다. 그는 또한 “민호가 일상생활을 할 때 빈틈이 많다. 모자라다 싶을 때도 있다”면서 “그동안 Mnet ‘쇼미더머니’ 속 힙합퍼의 모습이나, 멋진 모습만 보여줘서 고까웠는데, 속이 시원하고 고소하다”고 말해 송민호의 반발(?)을 사기도 했다.

이승훈은 고도의 디스를 시전했다. “송민호는 무식한 게 아니다”라는 말로 그를 변호하는가 싶더니 “그냥 지식이 없다”고 폭로했다. 이승훈은 “송민호가 단어는 많이 아는데 원리, 원칙을 모른다. 구분해서 알아 달라”고 당부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러면서도 “그게 솔직한 위너의 모습이다. 사랑스럽다”고 덧붙였다. 김진우는 “하지만 민호가 멋있을 땐 정말 멋있다. 웃길 땐 웃기고. 그게 프로 아니겠나”라는 말로 분위기를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한편, 위너는 이날 오후 4시 신곡 ‘릴리릴리(Really Really)’와 ‘풀(Fool)’을 담은 싱글 음반 ‘페이트 넘버 포(FATE NUMBER FOR)’를 발매하고 1년 2개월 만에 컴백했다. 멤버 강승윤, 송민호, 이승훈이 작사, 작곡에 참여했으며 뮤직비디오는 미국 LA에서 올로케로 촬영됐다. 위너는 오는 8일 MBC ‘쇼! 음악중심’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송활동에 돌입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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