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위너 강승윤이 전 멤버 남태현에게 응원을 보냈다.
강승윤은 4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진행된 위너 라운드 인터뷰에서 “남태현이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펼치게 된 것에 대해 축하해주고 싶고 응원한다”고 말했다.
지난 2014년 5인조로 활동한 위너는 지난해 11월 남태현의 탈퇴와 함께 4인조로 팀을 재정비했다. 남태현은 이후 밴드를 꾸려 독자 활동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진다.
강승윤은 “남태현과 음악적으로 부딪힌 적은 없었다. 지난해 나온 ‘E’ 음반의 타이틀곡 두 곡이 모두 태현이가 쓴 곡이었는데, 굉장히 마음에 들었고 재밌게 활동했다. 하고 싶었던 노래였다”면서 “색깔이 부딪히는 일은 없었다”고 거듭 강조했다.
하지만 아직 신곡에 대한 남태현의 코멘트는 받지 못했단다. 강승윤은 “사실 태현이와 그렇게 자주 연락을 주고받지는 않는다. 그 친구도 자기 밴드를 결성해서 음반을 준비 중인 걸로 알고 있다. 바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그는 “태현이가 자신만의 세계를 펼칠 수 있게 된 것에 대해서 축하해주고 싶고 (남태현의 음악을) 꼭 들어볼 것이다”면서 “그 친구도 우리 음반이 나오면, 좋은 음악적 동료이자 친구로서 피드백을 주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강승윤은 “태현이가 이제는 아프지 말고 잘 헤쳐 나갔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한편, 위너는 이날 오후 4시 신곡 ‘릴리릴리(Really Really)’와 ‘풀(Fool)’을 담은 싱글 음반 ‘페이트 넘버 포(FATE NUMBER FOR)’를 발매하고 1년 2개월 만에 컴백했다. 멤버 강승윤, 송민호, 이승훈이 작사, 작곡에 참여했으며 뮤직비디오는 미국 LA에서 올로케로 촬영됐다. 위너는 오는 8일 MBC ‘쇼! 음악중심’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송활동에 돌입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