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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련 누구? 故노무현부터 박근혜 임기 초기까지…첫 청와대 경호원

(사진='문제적 남자' 방송화면 캡처)
(사진='문제적 남자' 방송화면 캡처)

대통령 경호실 출신 배우 이수련이 화제다.

지난 16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는 배우 이수련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수련은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후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국제안보학 석사과정을 마쳤다.

이후 2004년 노무현 정권 당시 청와대 첫 여성 경호원으로 10년간 행정부를 지켰다. 故노무현 대통령부터, 이명박, 박근혜까지 세 명의 대통령을 모신 셈이다.

경호실에 들어가기 전 방송리포터와 광고모델로 활동한 바 있던 이수련은 배우의 꿈을 포기하지 못하고, 청와대에 사표를 냈다.

그리고 150번이 넘는 도전 끝에 오디션에 합격해 배우 데뷔에 성공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수련은 10년 만에 청와대 경호원을 그만둔 이유에 대해 “죽기 전에 후회하고 싶지 않다. 하고 싶은 일을 한 번쯤은 해보고 싶다. 후회하고 싶지 않아서 고민하다가 사표를 던졌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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