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표(사진=윤예진 기자)

고경표가 데뷔 후 첫 드라마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16일 고경표 소속사 씨엘엔컴퍼니 관계자는 비즈엔터에 "KBS2 금토드라마 '최강배달꾼'에 주인공 최강수 역할로 출연을 논의 중"이라면서 "긍정적으로 논의를 진행 중이지만 아직 결정된 건 아니다"고 밝혔다.

고경표가 제안받은 최강수는 짜장면 배달원에서 배달 앱 회사 CEO로 성장하는 청년. 포기를 모르는 열혈 젊은이로 그려질 전망이다.

'최강 배달부'는 앞서 채수빈이 출연을 확정지은 상태. 고경표까지 출연이 결정될 경우 눈이 훈훈한 청춘 드라마가 될 전망이다.

한편 '최강 배달부'는 '최고의 한방' 후속으로 금,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