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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 하락·'수상한파트너' 정체, '7일의 왕비' 나홀로 시청률 상승

▲'군주', '7일의 왕비', '수상한 파트너'(출처=MBC, KBS, SBS)
▲'군주', '7일의 왕비', '수상한 파트너'(출처=MBC, KBS, SBS)

'군주'는 떨어지고 '수상한 파트너'가 제자리 걸음을 하는 가운데 '7일의 왕비'가 서서히 상승하는 모양이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 전국 일일 시청률은 10.9%, 11.9%였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직전 '군주' 방송분이 기록한 12%, 13.6%보다 2% 정도 하락한 수치다.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SBS '수상한 파트너'는 8.4%, 9.8%였다. 지난 '수상한 파트너' 방송분이 기록한 8.4%, 9.3%와 대동소이한 수치다.

반면 KBS2 '7일의 왕비'는 5.7%에서 6.5%로 상승했다. '7일의 왕비'는 박민영, 연우진 등 성인 연기자들의 출연까지 예고하면서 향후 시청률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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