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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거미 “‘한끼줍쇼’ 녹화, 한 번에 못 알아보시더라”

▲'최파타' 거미-청하-에디킴(사진=SBS 파워FM)
▲'최파타' 거미-청하-에디킴(사진=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 거미가 JTBC 예능 '한끼줍쇼' 녹화를 마친 것에 대해 밝혔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파타'에선 가수 거미, 청하, 에디킴이 출연해 얘기를 나눴다.

거미는 이날 '한끼줍쇼' 녹화 후기로 "일단 한 번에 못 알아보셨다. (찾아가는 집에) 어른 분들이 많으시기도 했다"며 "호동 오빠가 문을 열어주시는 분들은 마음을 열어주시는 것이라고 말씀하시더라"고 전했다.

또 거미는 "최근엔 누구랑 친하냐?"라는 DJ 최화정 질문에 "요즘엔 길 오빠랑 작업을 많이 해서 친하고 보이비, 치타, 81년생 친구들과도 잘 연락하고 있다"고 밝혔다.

거미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 뒤 에디킴이 대표곡 '이쁘다니까'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이날 방송이 마무리됐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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