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미선, 최민수(사진=TV조선, Mnet)
'둥지탈출'에 최민수 박미선 박상원 등이 함께 한다.
tvN 관계자는 9일 비즈엔터에 "자사 새 예능프로그램 '둥지탈출'에 배우 최민수 박상원 이종원 김혜선과 국회의원 기동민, 방송인 박미선 등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둥지탈출'은 MBC '아빠 어디가'를 성공적으로 론칭한 김유곤 CP가 tvN으로 이적한 뒤 처음으로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낯선 땅 네팔로 떠난 6명의 자녀들이 다른 이의 도움 없이 자립해 성장하는 모습을 담는다. 부모들은 스튜디오에서 VCR을 통해 자녀들의 여행기를 지켜본다.
앞서 김유곤 CP가 가족 예능 및 관찰 예능에 강점을 보였던 만큼 '둥지탈출'의 성공 여부에도 많은 관심이 모인다. 최민수 아들 최유성, 박상원 딸 박지윤, 이종원 아들 이성준, 기동민 아들 기대명, 박미선 딸 이유리, 김혜선 아들 최원석 등이 출연하며 '자립 어드벤처'를 꾸밀 예정이다.
'둥지탈출'은 오는 7월 중순 방송을 앞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