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도전' 백승호, 메시(출처=MBC '무한도전')
'무한도전'에서 축구선수 백승호가 출연하면서 '메시와 족구하기' 특집이 과연 실연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1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본격적인 방송에 앞서 한 주간의 소식을 정리하는 '무한뉴스'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메시와 족구하기' 특집을 준비한다는 명목으로 백승호와 깜짝 전화 연결을 했다.
백승호는 영상 통화를 통해 메시에 대해 전했다. 백승호는 처음엔 "메시와 축구를 직접 해봤기 때문에 다들 물어보시는데, 메시 선수는 정말 말로 표현할 수가 없다"며 "정말 놀랍다. 말로 표현이 안된다"고 말했다.
백승호의 말에 '무한도전' 멤버들은 "그래도 말해보라"고 재차 요구했고, 백승호는 "공을 가져가면 옆에서 바람소리가 난다"며 "약점이 없다. 발로 하는 거면"이라고 극찬했다.
백승호와 전화 통화 후 하하는 "메시까지 섭외하면 우리 대박나는거 아니냐"면서 '메시와 족구하기' 미션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에서는 '정씨표류기' 특집으로 뗏목을 타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