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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정화, 술에 빠진 父 사연에 조언 “다정한 아빠 돼달라”

▲'안녕하세요' 김정화(사진=KBS2)
▲'안녕하세요' 김정화(사진=KBS2)

'안녕하세요' 김정화가 술에 빠져 가족을 등한시하는 한 가정의 아버지 사연을 접하고 조언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 329회에선 배우 김정화, FT아일랜드 이홍기, 최민환, 가수 한동근이 출연해 매일 죽기 직전까지 술을 먹는 아버지에 대한 사연을 접했다.

이날 방송에서 해당 사연을 고민으로 전한 딸은 계속된 충고에도 가족보다 자신을 중요시하는 아버지의 모습에 눈시울을 붉혔다.

김정화는 이 모습을 보고 고민의 주인공인 아버지에게 "나는 중요한데 가족은 중요하지 않다고 얘기를 하신거다. 제 아빠가 그랬으면 전 정말 서운했을 것 같다"며 잘못을 지적했다.

이어 고민을 나눈 딸은 "일주일에 2~3번만 술 마시고 남동생에게 신경 써주고 엄마한테도 남편으로서 멋진 분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드러냈다.

김정화 역시도 "따님이 아빠랑 둘이서 팔짱끼고 영화보고 밥도 먹는 그런 다정한 아빠가 돼주셨으면 좋겠다"며 술에 빠진 아버지에 조언했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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