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배우 박유천(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의 결혼 날짜가 보도된 가운데 소속사 측이 말을 아꼈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3일 비즈엔터에 “박유천의 결혼 날짜와 관련해 아직 공유받은 내용이 없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박유천과 황하나가 오는 9월 10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두 사람이 지난 3월 이미 상견례까지 마쳤다고 전했다.
박유천은 지난 4월 황하나와 결혼 소식을 공식적으로 알린 바 있다. 당시 소속사 측은 “박유천이 올 가을 일반인 여성과 결혼을 약속했다. 구체적인 결혼 계획이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기사가 나와 그 외의 이야기는 조심스럽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박유천은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 중이며 오는 8월 소집 해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