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도둑놈 도둑님')
주말드라마 ‘도둑놈 도둑님’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다시 썼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가 19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MBC ‘도둑놈 도둑님’은 전국 기준 13.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이 나타낸 11.6%보다 1.6P% 상승한 수치이자 종전 최고 시청률인 12.1%보다도 0.6%P 높은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돌목(지현우 분)이 강소주(서주현 분)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강소주는 한준희(김지훈 분)에게 관심을 갖기 시작하고, 한준희는 윤화영(임주은 분)에게 보석을 선물하는 등 본격적인 사각 관계가 시작돼 기대를 모은다.
한편 ‘도둑놈 도둑님’은 대한민국을 조종하는 기득권 세력에 치명타를 입히는 도둑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