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타는 청춘’ 예고(사진제공=SBS)
'불타는 청춘'이 시청률 하락에도 동시간대 왕좌를 지키고 있다.
28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7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은 전국기준 시청률 5.4%(이하 동일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직전 방송분이 기록한 5.7%보다 0.3%p 하락한 수치이나 동시간대 1위에 해당된다.
앞서 '불타는 청춘'은 서정희 출연분이 첫 공개된 지난달 23일 방송분이 8.5%를 기록한 이후 시청률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6일 방송이 6.7%, 13일 방송이 6.5%, 20일 방송이 5.7%를 기록한 데 이어 27일 방송분까지 5.4%를 기록, 소폭하락을 거듭하는 모양새다. 하지만 그럼에도 동시간대 1위를 고수하는 건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영화 제작에 도전하는 '불타는 청춘' 멤버들 모습에 이어 추억의 롤러장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의 검증된 조화는 물론 다양한 콘셉트들을 배치하며 다채로운 재미를 냈다. 특히 '불타는 청춘' 공식커플 김국진 강수지의 데이트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1 'KBS 뉴스라인'은 4.6%, KBS2 '냄비받침'은 3.6%, MBC 'PD수첩'은 2.5%를 각각 기록했다.

